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료우기 시키 (문단 편집) === 이중인격 === 여성과 남성의 인격을 모두 가졌는데, 여성 쪽 인격은 료우기 시키(両儀 式), 남성 쪽 인격은 료우기 시키(両儀 織)로 이름을 구분한다. 참고로 짤 직의 織이다. 두 한자는 우리나라식 음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시키(女)는 '식', 시키(男)은 '직'이다.) 한자를 그대로 읽어서 구분하기도 한다. [[디아볼로|외모가 확]] [[도피오|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1인칭을 비롯해 말투가 판이하게 다르므로 구분은 어렵지 않다. 혼일 때는 확실히 남녀구분이 된다. 얼굴은 비슷하지만. 보통 때는 여성 인격인(式)가 주로 표면에 드러난다.[* 다만 시키의 표면 인격도 성격 자체는 무뚝뚝하고 중성적인 편이어서 성별적인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일단 기억 같은 것은 대체로 공유하는 듯. 곤란하게도 시키(織)는 '살인을 하고 싶다'는 감정만 가지고 있으며, 시키(式)는 이것을 억누르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시키(織)는 부정적 감정이고 시키(式)는 긍정의 감정이다. 남녀 두 개의 정체성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요즘 관점에선 [[성 소수자]]([[바이젠더]]?)로 인식될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작품 발매 시기상 그런 해석은 거의 없는 편.[* 일단 양의 인격인 남자 시키(織) 쪽은 현실로 치면 [[트랜스남성]], 즉 여자 몸 안의 남자같은 상황인지라 자기 현실 신체가 여자인걸 보고 현타 느끼는 듯한 장면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시키(式)가 아니라 시키(織)에게만 해당하는 점이긴 하다. 다중인격의 경우 여전히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만, 실제로 성별이 다른 인격이 혼재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쪽은 대체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 이중인격은 토우코의 평에 따르면 통상적인 이중인격[* 아마도 현실의 다중인격 증후군(해리성 정체감 장애) 쪽을 말할 가능성이 있다.]과는 좀 다르다고 한다. 몸만 같이 쓰는 복합개별인격 쪽에 가깝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이는 료우기 가문의 이중인격이 단순 정신질환이 아니라 초월자의 피에서 발현된 일종의 [[초능력]]이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그리고 이 능력이 료우기 가의 당주를 이어받을 조건인지라 시키는 오빠가 있음에도 자기가 후계자로 내정되었다.[* 시키는 정작 살인고찰(전) 시점에서 오빠 카나메가 이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시키네 아버지의 비서이자 집안에서 집사 역할을 하는 아키타카에게 부정되었다.] 시키 본인도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자신의 특이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극도의 인간 불신과 자기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 무뚝뚝한 성격이 되어 버렸지만, 마음 어딘가에서 은은한 행복을 꿈꿨다고 한다. 여담으로 료우기 가문은 전통적으로 이러한 이중인격자들을 당주로 삼았지만, 이 이중인격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아 현대사회 시점에서 시키의 조상들 중 일부는 정신병원에 감금되거나 자살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하술할 시키의 할아버지처럼 연쇄살인까지 저지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시키의 아버지처럼 이중인격을 지니지 않은 자가 당주 자리를 잇는 경우까지 있었는데, 이 여파 때문인지 시키의 부모님은 시키가 미치지 않는 '이상적인' 이중인격을 갖고 태어났다고 료우기 가문의 정통 후계자라고 여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